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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서늘해진 뒤에도
이질이나 식중독 발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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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정신 질환자 수용시설인
무안군 삼향면 성산 요양원에서
설사와 고열등 이질 증세를 보이는 환자 47명이 발생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한 명에서는
이질균이 발견됐습니다.
또한 완도에서도 학교 급식을 먹은 초등학생 40여명이 이질 증세를 보였고 광주에서는 부페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주민 10여명이
식중독에 걸리는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이 그치지 않고 있어서
급실 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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