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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과 완도 등
전남 서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집단 이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윤근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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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중앙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이질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설사 환자 23명이
추가로 확인되자
학교측은 이질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임시 휴교하기로 했습니다.
무안 성산 요양원생 가운데
이질 증세를 보이는 환자도
어제 47명에서 52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5명은 이질에 감염된 것으로 검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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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팔아온
까르푸 순천지점장
38살 원 모씨 등 2명이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원씨 등은 유통 기한이
보름 정도 지난 냉동 탕수육을
할인점에 진열해 놓고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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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목포지청은
금반지 등을 경품으로 내건 뒤
이를 다시
돈으로 바꿔주는 수법으로
하루 백5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목포시 신흥동의 성인 오락실 업주
37살 송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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