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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 수용돼 있던
밀입국자 9명이 집단 탈주해
경찰이 검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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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출입국 관리사무소 보호실에 수용돼 있던 35살 홍모씨 등
밀입국자 9명이 어제저녁 식사도중
식당 쪽문을 통해 탈주했습니다.
검거에 나선 경찰은 탈주자 가운데 모 여관 화장실에 숨어 있던
홍씨 등 3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탈주자들에 대해
전국에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홍씨 등은 지난 6일
고흥군 대서면 인근 해안으로 밀입국한 뒤
관광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경찰의 검문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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