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종합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9-14 18:41:00 수정 2000-09-14 18:41:00 조회수 3

◀ANC▶

광주시내 한 병원에서 암환자용

몰핀을 도난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사건사고 노 윤태 기잡니다.













◀VCR▶

광주시 쌍촌동의 한 병원에서 10밀리그램 짜리 몰핀 70여개가

도난당했습니다.



도난당한 몰핀은 말기 암환자의

진통을 줄이는 데 사용하는 것으로

병원 1층 약제실 금고에 보관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금고 비밀번호를 아는

내부자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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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자갈을 쏟아

사망사고를 유발한 트레일러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영암군 금정면 44살 유모피고인에 대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죄를 적용해 금고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유피고인이 적재함 잠금장치를

확인하지 않는등 사고방지를

위한 조치가 미흡해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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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광주시 금남로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2명이

광주시 월산동 22살 김모양을

도와 주겠다고 접근해 승용차에 태우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김양을 차에 감금하고 때린 후 담양에서 내려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들의 뒤를 �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노윤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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