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에 중형 선고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9-08 20:07:00 수정 2000-09-08 20:07:00 조회수 0

◀ANC▶

광주지법 형사 3부는

셋방을 구하는것 처럼

가정집을 찾아가 강도 행각을 벌인 35살 민모 피고인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VCR▶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민 피고인이 셋방을 구하는것처럼 가장해

혼자있는 주부를 위협해

돈을 빼앗는등 죄질이 무거워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씨는 지난 5월

생활 정보지에 난 전세광고를 보고

39살 김모씨 집에 찾아가

3천5백만원을 빼앗는등,

같은 수법으로 두차례에 걸쳐

4천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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