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오늘,내일 휴진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9-15 21:18:00 수정 2000-09-15 21:18:00 조회수 0

◀ANC▶

동네의원 의사들이

오늘부터 다시 휴진투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광주지역 동네의원들은

정부와 의료계의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3차 폐업에

들어간다는 의쟁투의 방침에 따라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진료를 중단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지난달 2차폐업때의

휴진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던 만큼 이번 휴진투쟁의 참여율도 그리 높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던

의대 교수들도 자원봉사 형식으로 입원환자와 응급환자 진료를

계속할 계획이어서

우려했던 만큼의 의료공백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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