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우승뿐!-봉황대기 결승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9-02 23:03:00 수정 2000-09-02 23:03:00 조회수 2

◀ANC▶

광주진흥고와 순천효천고가

오늘 오후 5시 봉황대기를 놓고

결승전을 벌입니다.



20년만에 열리는 동향팀끼리의

전국규모대회 결승에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결전을 앞두고 있는

두팀을 찾아봤습니다.









예상치 못한 태풍으로 주어진

이틀간의 달콤한 휴식.



결승에 오르기까지 20여일동안

지친 선수들의 투지를 되살리기에

충분한 시간이였습니다.



창단 첫 전국규모대회 우승이라는

기대감속에서도

선수들의 표정에는 설레임보다

비장함이 엿보입니다.





◀VCR▶김진우



◀VCR▶김태환





에이스들이 되살아나면서

100% 전력이 회복됐다고 판단한

양교감독들도 우승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두터운 투수진의 진흥고는

마운드의 높이로

탄탄한 수비와 타격이 앞선

효천고는 높은 득점력으로

승부를 내겠다는 전략입니다.





◀VCR▶강의원감독



◀VCR▶서창기감독





전국규모대회 우승을 바라는

양교 응원단의 열기도 높아

진흥고는 동문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2천여명을,

효천고는 1.2학년 재학생 천여명으로 응원단을 구성해

치열한 응원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저희 광주mbc라디오도

오늘 오후5시부터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리는

진흥고와 효천고의 결승전 실황을

중계방송할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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