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기운용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각 기업들이
당초 계획보다 신규사원 채용 규모를 줄일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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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그룹별로
총 3백명 가량의 사원을 뽑을 예정이였던 금호는 유가 상승등으로 원자재값이 오르는등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신규인력채용 규모를 줄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2차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는 광주은행과 교육보험, 대신증권등 지역 금융권도 하반기
인력채용이 불투명해 결원이 생길
때마다 계약직과 연봉직등으로 보충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올 하반기 전국적으로
신규인력 규모는 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당초 예정보다
3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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