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부터 닷새간의 연휴기간동안

시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져

한가위 민속명절분위기를

돋구게 됩니다.



민은규기잡니다.













◀ＶＣＲ▶



둥근달만큼 넉넉한 마음들이 어우러지는 한가위 민속놀이.



청소년들에게

널뛰기나 윷놀이등이

PC게임보다 익숙하진 않지만

그 흥겨움은 어른아이 따로 없습니다.





◀ＩＮＴ▶





올 추석엔 넉넉한 연휴기간만큼

가족위주의 다양한 이벤트도

돋보입니다.





◀ＩＮＴ▶





남북화해 무드를 타고

통일국기 그리기와 통일윷놀이등

올해는 통일과 관련된 새로운

놀이문화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추석날인 12일부터

광산 송대마을등

광주인근 6개마을에서는

지신밟기와 강강술레등 전통민속놀이가 열려 중추절의 풍요로움을 더할 계획입니다.



또 시립민속박물관 광장에서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준비돼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특히 시립과 국립박물관측은

한복을 입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이틀간의 추석휴무를 앞둔

광주지역 대형백화점들도

추석전날까지 다채로운 민속행사들을 마련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민주노총측은

내일 오후2시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외국인노동자들을 초대해

우리고유명절의 의미를 알려줄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