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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평안남도와 남북간 교류,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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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추진기획단을 구성했으며 도 차원의 세부적인 남북교류와 협력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우선 자매결연을 한 뒤 비교적 상호접촉이 용이한 예술단이나 음식축제등 문화,예술 교류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남북간에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 농수산물은 서로 수출,입과
북한 어장의 공동 개발 등의
교류,협력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까지 통일부등의 협의 승인절차를 거친뒤 내년초까지 자매결연추진등
물꼬를 튼다는 계획이지만
실현되기 까지는 적지않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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