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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해제 일정이 지연되는
바람에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도
늦춰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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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교통부가 준비 과정을 이유로
중소 도시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함에 따라
여수 지역 그린벨트는
앞으로 2년후에나 풀릴 전망입니다
또한 부분 해제 대상인 광주권은
광역 도시권 설정에 이미
상당 기간이 걸린데다
'조정 가능 지역 선정'을 위한
광역 도시 계획 수립도 지연되고 있어서 올해말로 예정된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건설교통부와 광주시, 전라남도는
내년 6월쯤에나 광주권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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