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의료대책 불안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9-08 20:35:00 수정 2000-09-08 20:35:00 조회수 0

◀ANC▶

추석 연휴동안 동네 병원과 약국

가운데 대부분이 문을 닫을 것으로 보여 환자들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VCR▶

광주시는 추석 연휴동안

전체 동네의원 6백여개 가운데

날짜별로 당직 의원을 운영하기로 했지만 추석날에는

당직의원이 24개에 불과한데다 의사들이 거부할 경우 이를

제재할 방안이 없습니다



또한 당직 약국이 문을 열지 않거나 의원과 거리가 먼 경우에도

환자들이 약을 짓는데

여려움이 예상됩니다



보건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병원급 의료 기관의 응급실을

모두 열도록 하고

기동 진료반과 의료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열린 정부와 의료계

사이의 대화가 결렬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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