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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귀성이 본격 시작되면서
고속도로에
정체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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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부터 귀성이 시작되면서
광주 톨게이트 부근과 서대전,
그리고 논산에서 여산, 전주등
호남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지역 본부는
오후 들면서
귀성차량이 크게 늘어난 상태여서,
오늘 밤에는 대부분의
고속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는 6시간30분
버스로는 5시간이 넘게 걸리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내 주요 도로도
오전부터 추석선물과 제수용품등을 준비하러 나선 시민들이 몰린데다 귀성차량이 들어오면서
심한 정체 현상을 보이고있습니다.
특히 화순이나 목포등지로 빠져나가는 외곽도로에 귀성차량이 몰려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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