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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으로 일부 섬 지역
교사들이 학교에 돌아오지 못해
수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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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지역에서는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뱃길이 끊기는 바람에
8명의 교사가 학교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신안 신의 초등학교의 경우
어제 11명의 교사 가운데
5명이 결근하는 바람에
하루 휴교했고
오늘도 2명의 교사가 학교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완도 금일중학교 생일분교와
진도 동거차 분교 등에서도
뱃길이 끊기는 바람에 각각 3명의 교사가 돌아오지 못해 학생들은
이틀동안 자율 학습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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