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채용 미끼 수천만원 챙겨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8-26 20:33:00 수정 2000-08-26 20:33:00 조회수 0

◀ANC▶

전남지방 경찰청은

교사 채용을 미끼로

수천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광주시 화정동 43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6년 전남 지역의 모 부군수에게 접근해

딸을 교사로 채용시켜 주겠다며,

모두 6차례에 걸쳐

3천9백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김씨는 또

취업 조건으로 받은 금액을

신협에 출자한 것처럼

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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