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술주정 비관 60대 아파트서 투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9-09 20:11:00 수정 2000-09-09 20:11:00 조회수 2

◀ANC▶

오늘 오후 3시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모 아파트 202동 12층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60살 이모씨가 1층 바닥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술주정이 심한 자신의 아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갑자기 뛰어내렸다는

사위 홍모씨의 말에 따라

아들의 술주정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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