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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정부로부터
사업비 명목으로 거액을 빌려
당초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은행 이자소득만 올리고 있어
돈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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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는 군이 지난 96년
정부로부터 흑산도 일주도로 확장과 포장 사업비로 20억원을
연리 6%의 저리로 빌렸으나
주민 불편 사업은 뒷전으로 미룬채
농협에 예치해 지금까지 6억원의 이자수입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사업시기를 놓쳐 금리가 높은 농협에 예치했을 뿐이라며
그동안의 이자수입으로
군재정이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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