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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댐과 섬진강댐이 방류를 시작함에 따라 저지대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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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댐 관리 사무소는
어제부터 내린 비로
댐 수위가 홍수기의 제한 수위인
108.5 미터에 육박하자
오늘 오후 3시 부터
초당 7백톤의 물을
하류로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섬진강댐도 오후 4시부터
초당 5톤에서 3백톤의 물을
단계별로 방류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불어난 물에
농경지가 침수되지 않도록
댐 하류 지역에 사는
저지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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