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북상하는 태풍 사오마이가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광주와 전남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ＶＣＲ▶

광주지방 기상청은

태풍 사오마이가

현재 서귀포

남쪽 340킬로미터 해안에

머물고 있으며

내일 새벽 3시쯤에는

여수 남서쪽 130킬로 미터에

도달할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지방은

오늘밤과 내일 새벽 사이

태풍의 직접적인영향권에 접어들어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사오마이는

중심 기압 965 헥토파스칼의

중형 태풍으로

세력이 다소 약화됐지만 중심 부근에는 여전히

초당 36미터의 강풍이 불고 있어

우리나라에 상륙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50-100밀리,곳에 따라서는

150 밀리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화순 206를 최고로 순천 175,

장흥 163.5,광주 131.7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