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일부 개원의 무료진료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8-16 20:37:00 수정 2000-08-16 20:37:00 조회수 0

◀ANC▶

의료계의

집단폐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지역 일부 개원의들이

무료진료에 나섰습니다.

◀VCR▶

광주 북구지역 개원의 18명은

오늘 오전 문흥동 농협 회의실에

무료 진료센터를 개설하고,

소아과와 피부과, 내과등의

환자를 받아

원외 처방전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의 진료소식이 전해지자

인근 주민과

환자등 백여명이 찾아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무료 진료에 나선 의사들은

폐업기간 지역 동네 의원으로서

환자를 외면할수 없었다며,

폐업이 끝날때까지

진료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