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집중호우가 쏟아진뒤
불과 나흘만에
다시 태풍까지 찾아오면서
농경지가 또 다시 침수됐고
낙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광주 문화방송
김낙곤 기잡니다.
오늘 새벽
영광군 염산면 월평 방조제가
갑자기 불어난 바닷물로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는 벼논과 대파밭등
5만여평이
순식간에 바다로 변했습니다.
◀INT▶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도복 피해도 잇따라 전남도내에서
모두 710헥타르의
벼가 쓰러졌습니다.
(스탠드업)
지난번 내린 비로
쓰러진 벼를
채 일으켜 세우기도 전에
다시 태풍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초속 25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과일의 낙과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추석을 열흘여 앞두고
곧 수확에 들어갈 배와 사과도
힘없이 땅에 떨어져
농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INT▶
다급해진 농민들은
한개의 열매라도 더 건지기 위해
내리는 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수확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시설하우스도
강풍에 찢기고 철골이
구부러지는등
결실의 순간을 앞두고 찾아온
태풍 프라피룬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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