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강도 자매 중상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9-08 16:28:00 수정 2000-09-08 16:28:00 조회수 0

◀ANC▶

오늘 새벽 3시 30분쯤

목포시 대성동

32살 김모씨 집에 강도가 들어,

김씨 자매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VCR▶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낯선 기척에 눈을 떠보니

30대 남자가 서성이고 있었고,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자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뒤

달아났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남겨진 발자국과

김씨 자매의 진술을 토대로

키 180센티미터 가량의

용의자의 신상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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