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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오리를 국내산 오리로
속여 팔아온 오리 가공업체가 농산당국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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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가격이 국내산의 70 퍼센트에 불과한 중국산 수입 오리를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광주 상무정 직영점과 체인점을 통해 판매해온 오리가공업체 상우 대표 정 모씨를 농산물 품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리 가공업체 상우는 지난 해 5월
중국산 오리의 수입 제한 조치가
풀리자 중국산 오리 30톤을 수입해
이 가운데 10톤을 시중에 유통시켜
6백만원대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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