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불 노부부 사망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8-21 07:41:00 수정 2000-08-21 07:41:00 조회수 0

◀ANC▶

가정집에서 불이 나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오늘새벽 6시쯤,

광주시 광산구 삼도동

80살 김원배씨의 집에서 불이 나

김씨가 불에 타 숨지고,

김씨의 부인 74살 이종순 할머니도

무너진 기와에 매몰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모기향에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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