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종합(R)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9-06 19:17:00 수정 2000-09-06 19:17:00 조회수 0

◀ANC▶

중국산 오리가 국산으로

둔갑한 사건에 대해서

농산 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건 사고 윤근수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VCR▶

중국산 오리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가공업체 대표 정모씨가

농산물 품질 관리원의

집중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지난 5월

수입 제한 조치가 풀리자

중국산 오리 30톤을 수입해서

이 가운데 10톤을

광주 상무정 등지에 유통시켜

6백만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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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광주시 쌍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가구를 옮기기 위해

19층에 설치해 둔 고가 사다리가

인근 상가를 덮쳤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놀란 상인들이 대피하느라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고

상가벽에도 균열이 생겼습니다.



경찰은 이동 사다리차의 지지대를

제대로 고정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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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 경찰서는 영지버섯과 녹각 등을 달여 만든 한약제를

할머니들에게

관절염 특효약인 것처럼 속여 팔아

2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광주시 일곡동 27살 김모씨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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