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인터넷 쇼핑몰등을 통한
전자 상거래가 자리잡혀가면서,
통신 판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외관이나 광고보다는
사후 보상등 약관을 살피는게
피해를 막는 길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인터넷상의 한 쇼핑몰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이나
건강 보조용품 광고가 한창입니다.
소비자 구미를당기는 갖가지 효과,
또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며
상품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편리하게
물건을 살수 있다는 이점때문에
최근 쇼핑몰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INT▶ 소비자
이런 추세에 맞춰
성업중인 쇼핑몰만도 천 5백여개,
그러나 피해도 적지 않습니다.
광주 각화동에 사는 김모씨는
한 쇼핑몰을 통해
가전제품을 샀다 낭패를 봤습니다
제품이 광고 내용과 달랐는데도
교환도 환불도 안됐습니다.
◀INT▶ 전화 인터뷰
소비자 보호원에 따르면
통신을 통해 물건을 샀다
피해를 본 사람은 하루평균 15명,
전체 소비자 고발의 30% 정돈데,
물건을 보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한 과장,허위 광고로 인한 피햅니다.
때문에
인터넷상의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전자상거래법 제정을 추진중이지만
국회 공전으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INT▶ 이승현 부장
광주 YWCA 소비자고발센터
소비자 단체들은
물품을 구매할 때는 외관보다
약관을 보다 꼼꼼히 살피는게
피해를 막는 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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