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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화로 일부기업을 제외하고는 정규직 채용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줄이거나 임시직
고용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하반기에도 고용
불안 현상은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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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유가인상으로 인한
원가상승과 수출경쟁력 약화 , 그리고 아이엠에프 이전수준으로의
임금인상요구등이 어우려지면서
각 업체마다 하반기 채용규모를
당초 보다 줄이고 있습니다
각계열사별로
필요인원을 파악하고 있는 금호는
부족인원을 다 충당하지 않고
신규인력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전화인터뷰(채철진인사담당)
대규모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는 광주은행과 교육보험,
대신증권등 지역 금융권은 결원이
생길때마다 계약직과 연봉직등으로
보충할 방침입니다
인터뷰(이동수차장)
유가상승등으로 기업여건이
악화되면서 하반기 채용규모는 더욱 줄어들 전망입니다
불어난 손실을 줄어야
하는 기업으로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재를 키우거나 연구와
기술력 향상에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장 필요한 신규인력은 계약직이나 연봉직등으로 때워가고
있습니다
최근 개점한 롯데 마그넷의 경우 6백90명의 직원 가운데 정규 사원은 20%에 불과합니다
인터뷰(최성헌과장)
한편, 삼성전자와 대우전자는
하반기에 각각 천명과 2백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은행과 증권,정보통신등도 각사별로 신규인력을 50명에서 3백명가량 뽑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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