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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고와 순천 효천고의
봉황대기 우승과 준우승은
광주전남 지역의 야구 실력을
전국에 과시한 쾌거로
기록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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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9년 광주서중 야구부가
청룡기 대회에서 첫 패권을 차지한 이후 70년대 중반 광주일고의
대통령기 대회 우승,
지난 95년에는 광주상고의 대붕기대회 우승을 비롯해
광주일고와 진흥고 등
광주지역 3개 고교야구부가 한해에
각각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고교야구의 명성을 이어왔습니다.
오늘 봉황대기를 거머쥔 진흥고는
창단 28년만에 서울에서 열린 전국
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했으며
순천효천고는 창단 7년만에
준우승을 차지해
광주전남야구의 실력을 다시한번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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