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야구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9-02 20:19:00 수정 2000-09-02 20:19:00 조회수 2

◀ANC▶

진흥고와 순천 효천고의

봉황대기 우승과 준우승은

광주전남 지역의 야구 실력을

전국에 과시한 쾌거로

기록되게 됐습니다.

◀VCR▶

지난 49년 광주서중 야구부가

청룡기 대회에서 첫 패권을 차지한 이후 70년대 중반 광주일고의

대통령기 대회 우승,

지난 95년에는 광주상고의 대붕기대회 우승을 비롯해

광주일고와 진흥고 등

광주지역 3개 고교야구부가 한해에

각각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고교야구의 명성을 이어왔습니다.



오늘 봉황대기를 거머쥔 진흥고는

창단 28년만에 서울에서 열린 전국

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했으며

순천효천고는 창단 7년만에

준우승을 차지해

광주전남야구의 실력을 다시한번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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