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광주전남의 무역적자
폭이 아이엠에프 외환위기 이전보다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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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현재 이지역 무역적자는
24억 6천만 달러로 국제통화기금
체제가 오기 바로전인 지난 96년의
무역적자 23억달러를 앞지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무역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유가상승으로 원유가 차지하는 수입비중이 지난해 36%에서 42%로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유가인상으로
제조원가의 상승압박이 큰 중화학
공업의 비중이 큰 광주전남 업체의
채산성이 갈수록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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