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광주(데스크]

정영팔 기자 입력 2000-09-11 16:46:00 수정 2000-09-11 16:46:00 조회수 2

◀ANC▶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는 광주 시가지의 변화가 낯설게 느껴질 것입니다



도심 철도 이설과 월드컵 축구

경기장 건설등 변하고 있는

광주의 모습을 정영팔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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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들이 처음 밟는 이 역사는 한달전에 문을 연 서광주역입니다.



지난달 초 도심철도가

광주 서남부 지역으로 옮겨지면서 새로 생겨난 역입니다.



인텨뷰



신설 철도는 효천역-풍암지구 뒷편 서광주역을 거쳐 송정리로 이어집니다.



반면 광주역-남광주-효천역을 잇는

기존 철도는 폐지됐고

일부 구간은 벌써 선로와 침목이

제거됐습니다.



"stand up:철길이 폐선된지 한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30여년 넘게 서민들과 애환을 같이 했던 남광주역사는 공터만 남았습니다."



옛 남광주역사는 사라졌지만

주변 노점상은 아직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내년 9월이면 완공될 2002년

광주 월드컵 축구 경기장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효과음



아파트가 빽빽히 들어선 풍암지구,

이제 신도심권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광주역사. 바로 옆으로 제2순환도로가 한창 건설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00년 가을 광주는 변모하는

모습으로 귀성객을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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