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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여객기를 예약해놓고도
탑승하지않는 비율이 좀처럼 개선되지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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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2일과 13일 대한항공의
광주 서울 노선간 예약부도율은
11 퍼센트에 이르렀습니다.
또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에도
지난 해보다는 낮아지긴했지만
11 퍼센트대의 높은 예약 부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선진외국의 경우 항공편의 예약 부도율이 10 퍼센트 미만인 것으로 알려져 항공기 예약 문화가 여전히 정착되지 않고있음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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