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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5일 광주 월드컵
축구 경기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스탠드 부분은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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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전 진단 기술 연구소가
지난달 11일 화재로 불탄 부위에 대해 안전 진단을 실시한 결과
구조적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지만 광주시는 화재 부위에 대해 보수 보강 공사와 함께
화재 재발을 막기 위해서
경기장에 cctv 4대를 설치하고 야간에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한편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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