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부채 급증(11일)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9-11 17:49:00 수정 2000-09-11 17:49:00 조회수 2

◀ANC▶

전라남도의

올해 부채가 4천억원에 이른데다

내년부터는 남악신도시

건설 사업이 본격화돼

재정압박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VCR▶

전라남도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라남도의 부채는

일반회계에서 백74억원,

특별회계 공영개발사업단

2백억원등

모두 7백87억원에 이릅니다.



여기에다

전라남도가 공채를 발행해

각 시군에게 지원한

3천억원을 포함 할 경우

총 부채는

4천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악신도시 이전사업이

본격화될 내년부터는

2조원 정도를 공채 발행을 통해 조달해야 할 형편이어서

대책이 필요한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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