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 오후 3시 반쯤

보성군 보성읍 원봉리앞 도로에서

보성 터미널로 좌회전 하던 금호고속 버스와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0살 이재원씨와 부인 정인옥씨 등 부부가 모두 숨지고

이씨의 7살과 3살난 아들과 딸이

경상을 입는 등 일가족 4명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시외버스가 신호위반을 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이씨가족은 추석을 맞아 부산에서 고향인 장흥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