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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현금 도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용의자 임석주씨의 행적을 �는
한편 공범 여부를 밝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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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 경찰서는 임씨가
돈을 싣고 주차장을 나서기 전에
경비실과 폐쇄 회로 TV를 치밀하게
확인한 점과 주차장을 빠져나간뒤
2시간 동안의 행적이 드러나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공범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임씨가 집에 들려
5백만원을 놓고 나갔다는
임씨 부인의 진술이 일부 거짓으로
확인됨에 따라 가족들이
임씨의 행적을 알고 있거나
범행에 가담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현상금 1500만원을 걸고
임씨를 공개 수배하는 한편
밀항했을 경우에 대비해 인터폴에 공조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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