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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33년 개천절을 맞아
홍익인간의 이념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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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화순군 이십곡리 국조전에서는
강철구 광주고등법원장등
각계 인사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단군제 의식인
국조 숭모회가 거행됐습니다.
오늘 행사는 특히
조선 왕조 실록 세종편에 수록된
궁중 제례악와 태평무,화관무등
단군제 의식을 그대로 재현해
민족혼을 되살렸습니다.
무등산 천제단에서도
광주 민학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개천제 행사를 갖는등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 인간의 이념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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