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번째를 맞는
여수시민의 날 행사가 오늘,
진남경기장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여수시는 오늘 오전
전라좌수영 본영이였던 진남관에서
시민 안위를 위한 고유제를
시작으로,진남경기장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여수시민의 날"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올해 처음 제정된 "시민의 상"에
59살 송재구씨가
지역개발부문에서,
59살 이중근씨가 교육문화부분에서
각각 수상을 했습니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시민의 날 행사에는
시민한마등 체육대회와
동백가요제,제2회 진남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잇따라 펼쳐져
지역화합과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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