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철을 맞아
경운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순천시 별량면호동리 마을입구에서
60살 김모씨가 경운기를 몰고가다
인근 논으로 전복해
부상을 입은것을 비롯해
지난 11일에는 고흥군남양면
월정리에서 62살 김모씨가
몰고가던 경운기가 전복해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지난 12일에도
순천시 승주읍 순정리에서
70살 조모씨가 운전하고 가던
경운기를 뒤따르던 승용차가
추돌하는 바람에 조씨가
크게 다치는등 차량과의
교통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은 농사철로 접어들면서
각종 경운기 사고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히고
안전장비 확인과
철처한 정비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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