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이달안에 모두 수술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9-25 10:40:00 수정 2000-09-25 10:40:00 조회수 0

◀ANC▶

의료계의 파업으로

치료를 받지 못했던

광주와 전남지역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을수 있게 됐습니다.



전남대 병원은

전공의들의 잔료 거부로 인해

두달 넘게 미뤄졌던 암환자 수술을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모두 마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외과와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의

교수들을 중심으로 암환자 수술팀 5개 반을 구성해 수술이 시급한

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조선대병원과 기독병원도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미뤄졌던

수술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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