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기 앞두고 화훼류 가격 급락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9-27 09:47:00 수정 2000-09-27 09:47:00 조회수 0

◀ANC▶

소비 부진으로 인해

시중 꽃 꽃값이 지속적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VCR▶

화훼농가들에 따르면

최근 장미 10송이 한 단의 출하가격은 최상품 기준으로도

2천원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꽃값이 이처럼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소비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출하기가 시작되면 화훼류 가격의

추가 하락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름값이 치솟고 있는데다

수출용 항공 운송료마저 크게 올라 화훼농가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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