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체불 임금을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전남 강진 의료원의 노사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보건 의료 노조 광주 전남 본부에 따르면
강진 의료원은 어제 오후 노사 협상을 갖고
체불 임금을 오는 3월까지
일시불로 지급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진 의료원 노조는
지난 5일부터 체불 임금 해결을 촉구하며
전남 도청 앞에서
벌이던 1인 시위를 중단했습니다.
강진 의료원은 지난 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급여와 상여금 등
총 4억 7천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그동안 노조와 갈등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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