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농협 서광주지점 현금 도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27살 김모씨를 전국에 현상수배했습니다

◀ＶＣＲ▶

경찰은 어제 신고를 받고

가족과 친구 등 주변인물을 상대로

김씨의 행적을 추적했지만 별다른 단서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김씨에 대해

현상금 5백만원을 내걸고

전국에 지명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금까지의 조사를 통해

김씨가 범행 이틀전에

딸 앞으로 교육보험을 들면서

10년치 보험료를 일시불로 내는 등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해 온 사실을 밝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