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후계자 2명 중 1명 농촌 미래 비관적

조현성 기자 입력 2000-10-05 18:18:00 수정 2000-10-05 18:18:00 조회수 0

◀ANC▶

농업인 후계자 2명 가운데 1명꼴로

농촌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VCR▶

전라남도가 농업인 후계자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3 퍼센트가

판로확보의 어려움과 취약한 영농기반을 들어 농촌의 미래를 비관적으로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응답자의 73 퍼센트는

농업경영인으로서 농업을 지켜야한다고 답했고

도시 봉급자에 비해 소득이 높다고 답한 비율도 30 퍼센트에 이르렀습니다.



이와함께 농업인 후계자의 인터넷 활용 비율은 50 퍼센트대에 머물렀고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는 농업인 후계자는 20 퍼센트에도

못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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