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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광주와 전남지역
의사들도 닷새동안
시한부 파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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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 의사회는
내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체 병의원이 참여하는
총 파업을 벌이고
정부와의 협상 결과에 따라
파업 연장 여부를 다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총파업에는
중소 병원의 의사들까지
참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학 병원 응급실을 제외한
전체 의료기관이 문을 닫게 돼
의약 분업 이후 최악의 의료 공백이 예상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보건 당국은
파업 기간 동안 보건소와
국공립 병원을 24시간 비상 운영하고 한의원과 약국의 영업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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