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파업 이틀째(12시)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0-07 09:55:00 수정 2000-10-07 09:55:00 조회수 0

◀ANC▶

광주와 전남지역 의사들이

이틀째 파업을 계속하면서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동네의원과

종소 병원 의사들은

어젯밤 정부와 의료계의

성과 없이 끝남에 따라

오늘도 진료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어제 진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과 휴일을 앞두고

처방을 받으려는 환자들로

보건소와 보훈병원 등 비상진료기관들이 오전부터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병원은

외래진료 중단으로 인해

응급실로 찾아오는 환자가

크게 늘어나자 별도의

처방 창구를 마련해

환자를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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