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해어선업계 어선원 확보에 부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0-12 11:19:00 수정 2000-10-12 11:19:00 조회수 2


최근 성어기를 맞은
안강망과 유자망등 근해어선업계가
심각한 선원난을 겪고있습니다.

안강망선주로 구성된 목포수산인협회에 따르면
이번 항차에 백24척의 안강망과
47척의 유자망등 모두 백70여척의 배들이 출어하면서 어선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일부 선주는 군산과 여수등지에서
외지선원을 급하게 구해
출어하는 현상을 빚고있으며
그나마 선원을 구하지못한
배들은 출어를 아예 포기하고있는
실정입니다.

이처럼 선원난이 심각해지면서
어선원의 한 항차임금이
80만원안팎에서 이번 항차에는
백20만원에서 백30만원대로
크게 올랐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