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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쯤
광주시 봉선동 모 호프집에서
주인 41살 유 모 여인과,
내연 관계로 추정되는 45살
반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반씨의
동맥이 끊겨 있고 이들이
자주 말다툼을 벌여 왔다는
종업원들의 말에 따라
반씨가 유씨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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