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원 속보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9-16 03:24:00 수정 2000-09-16 03:24:00 조회수 0

◀ANC▶

국민은행의 거액 절도사건 수사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VCR▶

광주 동부 경찰서는

어제밤 용의자 임석주씨의

아내 김모 여인을 소환해,

밤샘 조사를 벌였으나

임씨의 행적을 찾을만한

이렇다할 단서는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남편 임씨가 5백만원을 놓고갔다는

당초 진술을 반복하거나

일관성 없는 진술만 늘어놓아,

임씨의 도피 행적이나

주변 인물의 범행 가담여부를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또 용의자 임씨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나타난

서울 역삼동 일대를 탐문했지만

임씨의 행방을 찾는데실패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오늘 임씨의 인상착의를 담은

전단 5만여부를 전국에 배포해

공개 수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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