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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 전남 해안에 발령됐던
적조 주의보가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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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태풍 사오마이의 영향으로
해수의 유동성이 커진데다
추석 이후 수온이
평균 22도 아래로 뚝 떨어지면서
적조 생물의 밀도가
크게 낮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해안에 내려졌던
적조주의보가 모두 해제돼
사실상 적조가 소멸됐습니다.
그러나 경남과 부산지역은
여전히 적조주의보가발령중입니다.
지난달 10일 발생한 적조로
전남해안에는
황토 만7천톤이 살포됐으며
선박 5백90척과
천7백여명의 인력이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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