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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사흘째
쓰레기 수거를 포기하는 바람에
나주 시내 곳곳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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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주시 주택가와 상가에는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가 나뒹굴었고
음식물 쓰레기의 악취가 진동했습니다
이는 나주시가 종전에 사용해 왔던
부덕동 매립장과
간이 쓰레기 매립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지난 18일부터 쓰레기 수거를
전면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전남도내에는
나주시 뿐만 아니라 무안군과 영광군등 4-5개 시군이
쓰레기 매립장 부지 문제로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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